대우건설이 인천과 부천에서 재개발사업을 잇따라 수주했습니다. 대우건설은 부천시 춘의1-1구역 주택재개발사업과 인천시 서운구역 주택재개발사업 등 2건의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춘의1-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123-27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15~30층 아파트 16개동 총 1374가구로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대우건설과 GS건설이 50대 50으로 공동 시공합니다. 서운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19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15~30층 아파트 15개동 총 1451가구로 재개발 하는 사업입니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50대 50으로 공동 시공하며, 총 도급액 2592억원 중 대우건설 지분은 1296억원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