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투자가 미국 유가스전 신규 광구 ‘라메리오 크리크(Ramerio Creek)’의 투자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양현석 KTIC에너지 대표는 "이 광구는 검사 결과 4면이 모두 막혀있는 가스 시추에 완벽한 구조로 지질구조상 최소 3개의 시추공에서 시추가 가능해 단기간 내 투자비 회수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양 대표는 이어 "또 이 광구는 생산성테스트까지 이미 마쳤으며 그 결과 최상부층과 최하부층에서 상당량의 가스 생산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기술투자는 이와함께 지난 11월 투자한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알타로마 사이트에 대한 두번째 시추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두 번째 시추는 현재 유정 완결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9월중에 상업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