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메종오브제 2009'전시회에 참가해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 프리미엄 고객 대상 브랜드 마케팅을 펼칩니다. '메종오브제'는 가구, 소품 등 홈 인테리어 관련 기업, 디자이너들이 참가해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LG전자를 비롯해 전세계 3천여 개 업체가 참여합니다. 이번 메종오브제에서 LG전자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 등 아트 플라워 디자인을 적용한 LG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패키지를 유럽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혁표 LG전자 빌트인 사업팀장 상무는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빌트인 가전은 인테리어와의 조화가 중요한 만큼 메종오브제와 맥락을 같이 한다"며 "이를 계기로 빌트인 가전의 본고장 유럽에서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