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이름 짓기 공모 결과 '사강나래'가 최우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장재성(36, 경기도 부천)씨가 제출한 '사강나래'는 4대강의 힘찬 생명력으로 대한민국의 비상을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우수상에는 '푸른 가람'과 '리버 심포니', '우리강 참누리' 등이 뽑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학생과 주부를 비롯해 모두 1천771명이 참가했으며, 국토부는 이 이름짓기 수상작을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홍보에 활용하게 됩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