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나타, 무선 차량관리시스템 적용
모젠 오토케어 서비스는 IT(정보기술)를 활용해 무상으로 차량 고장 상태를 진단해 주고 경제적인 운전을 하는지와 각종 소모품을 교환할 시기 등을 알려주는 세계 최초의 차량 종합관리 서비스를 말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엔진과 변속기 등을 통제하는 전자제어장치에 대한 고장 여부를 자동으로 진단할 수 있다. 고장이 발견될 경우 서비스센터는 무선통신으로 고장 내역을 운전자에게 전달하고 전담 정비소나 인근 정비소까지 길을 안내한다.
모젠 오토케어 서비스가 파악한 고장 진단 내역이나 소모품 교환 · 점검 내역 등은 모젠(www.mozen.com) 및 블루멤버스(www.bluemembers.com)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모젠 프리미엄 와이드(WIDE) 내비게이션이나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 등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2004년 9월 이후 5년 만에 현대차가 새로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는 세타 Ⅱ2.0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연비는 ℓ당 12.8㎞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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