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서울시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울 IT 희망 나눔 세상’에 자사 업무용으로 이용하던 PC 750대를 기증했습니다. 이번에 기증되는 PC와 모니터를 준비하기 위해 신한카드 임직원들은 점검과 보수작업에 직접 참여해 기증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서울 IT 희망 나눔 세상’은 기증받은 PC를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보급해 정보화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체계적인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한카드 송병국 부사장은 "미미하나마 이번 기부를 통해 수혜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중고 PC를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재우 사장을 단장으로 전국 88개의 지역봉사단을 편성해 상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연인원 3020명이 1만939시간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