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뉴욕 증시가 나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63포인트 상승한 9천344에 마감됐고,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8포인트 오른 1천3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서비스업과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며 개장초 약세를 나타냈지만, 은행주에 대한 저가매수세 유입과 금속 가격 반등으로 인한 상품주의 강세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