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이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에게 5억원 상당의 보행보조기 5천대를 전달했습니다. KT&G복지재단 측은 “재가 어르신 중 유모차를 보행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분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보행보조기가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고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매년 '기쁨두배 효사랑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지원한 보행보조기는 총 1만5천700대에 달합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