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슈프리마의 목표가를 6만7500원으로 제시하고 매수 추천했습니다. 공태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해외 공공부문 수주로 해외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되고 있고 글로벌 경쟁업체와의 사업역량의 차이 감소 및 기업가치평가 격차 축소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해외 경쟁사 대비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있는데다 지속적인 바이오인식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등을 염두할 때 재평가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태현 연구원은 "9월 유상증자 자금 411억원 확보로 연구소 건물 매입과 얼굴인식사업 인력 확충에 이어 해외 바이오인식업체의 인수합병(M&A) 가능성도 있다"며 "유상증자와 연구소 건물 매입 이후 슈프리마의 순현금은 55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