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관련해 대한민국 경제 등급 전망을 한단계 높인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DMC)에서 열린 미래기획위원회 제5차 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외부에서 우리가 이런 평가를 받고 있지만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니다. 이 대통령은 경제위기 극복 이후의 경쟁 속에서 한국이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더 앞서갈 수 있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과감한 선제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기업들은 위기 상황에서 신중한 것도 중요하지만 선제적 투자가 중요하고 기업들도 그런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대한민국의 모든 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IT(정보기술)의 힘이라며 IT는 자체뿐만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 대기업간 협력, 중소기업간 협력 등 여러 분야의 협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