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이 타미플루의 제너릭 허가를 위해 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국제약품은 생동성시험계획서를 우선 승인받은 후, 보건복지가족부의 강제실시권이 발동될 경우 제너릭에 대한 허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제약품은 1일 임상업체인 바이오코아㈜와 타미플루의 제너릭 허가를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생동성시험을 먼저 진행해 향후 강제실시권이 발동되면 타미플루의 제너릭 발매에 있어 선도적 지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