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첫 임상 승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증권사들의 호평으로 상승세입니다. 9시 9분 현재 셀트리온의 주가는 어제보다 1.19% 오른 1만6천950원에 거래중입니다. HMC투자증권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6월말 전임상 종료, 9월 1일 임상시험 승인으로 하반기부터 임상에 주력해 2010년 부터 시작될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앞으로 반영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허셉틴에 이어 연말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전임상 종료를 앞두고 있어 국내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의 대표 주자로 위치를 확고히 다져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2만3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