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김재건)가 9월 1일부터 전화로도 예약을 받는 고객서비스센터(1600-6200)를 운영합니다. 진에어는 그동안 인터넷으로만 예약과 발권이 가능했지만 오는 10월말 국제선 취항을 앞두고 인터넷뿐 아니라 전화로도 국낵국·제선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예약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이진우 진에어의 영업지원팀장은 "고객의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방법으로 쉽게 진에어로 오셔서 예약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승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진에어는 오는 10월 29일 태국 방콕을 비롯하여 중국 마카오에 동시 취항 예정으로 방콕은 주7회, 마카오는 주4회 운항할 예정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