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사 전환에 따른 유동성 부담 우려로 급락했던 현대모비스의 주가가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현대모비스의 주식은 어제보다 0.38% 오른 13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앞서 지난달 28일 현대제철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차 주식 1285만주(5.83%)를 추가 매입해 지분율을 20% 넘게 높였고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의 주가는 어제 9% 넘게 급락한 바 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