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7거래일재 자금유출이 지속됐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7일 하루 동안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천572억원이 순유출돼 7거래일 째 자금 유출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25일과 26일에는 각각 2천420억원, 1천485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고 이에따라 올해 들어 순유출된 자금은 4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79조6천406억원으로 이틀째 80조원대를 하회했습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12조1천31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3천363억원이 줄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조6천43억원 감소한 341조1천53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