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인플루엔자 A(HINI.신종플루) 사망자가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28일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는 공식 집계된 신종플루 감염자는 23일 현재 20만9천438명에 달하며 사망자는 최소한 2천185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주례 보고서를 통해 남반구 국가들 가운데 칠레,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은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활동이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되지만, 남아공과 볼리비아 등에서는 여전히 바이러스의 활동이 활발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