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나인이 3자배정 유상증자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28일 오전 9시3분 현재 올리브나인 주가는 어제보다 13.46% 내린 22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올리브나인은 어제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아월패스를 대상으로 실시한 2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가 주금 전액 미납으로 불발 처리됐다고 공시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올리브나인에 대해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