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세탁기 전 제품이 최근 유럽연합 안전인증기관인 독일 '튀프 라일란트'로부터 석면 안전 제품임을 세계 최초로 인증 받았습니다. LG전자는 석면을 사용금지 물질로 관리해 왔으며 세탁기 전 부품에 대해 석면함유 가능성여부 확인을 위한 도면확인, 이력조사, 성분분석 등의 재과정을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진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부사장은 "글로벌 세탁기 선도 기업으로서 그 동안 확보해 온 친환경 기술력이 빛을 발하게 됐다"며 "향후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가 제품 구매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