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해외 판매용 풀터치스크린폰 '스타'가 삼성 휴대폰 역대 최단기간인 4개월 만에 누적판대 500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지난 5월 초 유럽에 출시돼 한 달 반 만에 100만 대 판매를 기록한 '스타'는 CIS와 동남아, 서남아, 중동아프리카와 중국, 중남미 등으로 판매 지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출시 첫 달만에 70만대, 6월에는 90만 대 판매를 기록한 '스타' 판매량은 지난달 160만 대와 이달 180만 대로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이같은 추세라면 오는 11월 중 텐밀리언셀러 대열에 올라설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슬림하고 컴팩트한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UI,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킨 것이 스타의 글로벌 히트 비결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