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가운데 강남과 서초지역의 3.3㎡당 분양가가 1천150만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정부는 (27일) "앞으로 분양하는 보금자리주택을 기존 분양가대비 10~30%, 주변시세대비 30~50%까지 낮은 가격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범지구로 지정된 강남, 서초지역은 85㎡규모 주택이 3.3㎡당 1,150만원수준으로 주변 시세의 절반 가격에 공급됩니다. 또 하남은 950만원, 고양은 850만원 수준으로 주변시세 70% 정도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