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이 유동성은 절대 걱정말라고 밝혔습니다. 그리말디 사장은 산업은행의 자금지원 성공과 매출 신장을 확신했습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유동성은 문제 없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시승회 행사에서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은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산업은행의 자금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것이고 밝혔습니다.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 "설계비 개발비 계속 투자해서 제 일정대로 신차를 출시할 것, 적기에 자금지원을 받을 것을 희망하고 그렇게 기대한다" 최근 라세티 프리미어를 앞세운 판매 호조도 GM대우의 현금흐름을 돕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성공 자신감도 GM대우의 위기 극복 의지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보다 높은 수익성 목표 세웠다. 출시하면서 지엠대우의 재무 성과가 계속 개선될 것이다" 그리말디 사장은 2년내 3개의 신차를 출시해 판매호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GM대우가 글로벌 GM에서 경소형차 개발·생산 기지의 입지를 지킬 것이라고 말해 일각의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 "지엠대우는 지엠의 소형차 생산기지 핵심입니다. 의심하는 분들은 오해를 풀어주십시오" GM대우의 자신감이 실제 유동성 우려 해소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WOW-TV NEWS 김평정입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