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이 지난 6월초부터 3개월간 해외 플랜트 현장 연수, 창원공장 생산현장 체험 등 국내외에서 각각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해외 플랜트 현장 인턴십에는 모두 24명이 참가했으며, 아랍에미레이트(UAE)와 카타르, 인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6개국의 두산중공업의 발전, 담수 플랜트 현장에 3~6명씩 배치되어 현장의 업무를 체험했습니다. 또한, 국내 인턴십 과정에도 전체 120명 가운데 두산중공업에만 35명이 참가해 창원공장 생산현장을 비롯해 HR, 법무, 재무 등 다양한 부서에 배치되어 실무를 경험했습니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인턴들이 3개월간 수행할 ‘미니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이를 스스로 추진하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업무를 익히는 한편, 업무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