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더 뉴제너레이션 S500L' 등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자사의 대표 모델인 '더 뉴 제너레이션 S500L'을 출시했다. 날렵해진 전면부 그릴 디자인과 발광다이오드(LED) 전조등이 특징이다. 장시간 운전으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주는 주의 보조 장치,각기 다른 내용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분할 화면 등을 새로 탑재했다. V형 8기통 5.5ℓ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를 달았다. 최고출력 388마력과 최대토크 54.0㎏ · m의 힘을 낸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0㎞다. 제로백은 5.4초.가격은 1억9090만원.


철저한 성능 점검 '클린 캠페인'

◆서울오토갤러리매매사업조합은 허위 매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사적인 '클린 캠페인'을 전개한다. 철저한 성능 점검을 끝낸 차량만을 홈페이지(www.sag.kr) 매물로 등록하는 한편 소속사 딜러의 차량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차량의 성능 점검 기록부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 달 24일까지 소비자가 허위 매물을 찾아내면 넷북 등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갖는다.


재규어 '뉴 XF 3.0 디젤' 출시

◆재규어 코리아는 3.0ℓ V6 트윈터보 디젤엔진을 탑재한 '뉴 XF 3.0 디젤'을 출시했다. 럭셔리와 프리미엄,S프리미엄 등 3종류다.

럭셔리와 프리미엄은 최고출력 240마력 및 최대토크 51.0㎏ · m,제로백 7.1초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공인 연비는 ℓ당 13㎞로,한 번 주유해서 900㎞ 이상 주행할 수 있다. S프리미엄은 275마력,61.2㎏ · m,6.4초의 기록을 갖고 있다. 가격은 럭셔리 7490만원,프리미엄 8390만원,S프리미엄 9190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