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국군체육부대 이전사업이 착공에 들어갑니다. 한국토지공사는 내일(26일) 산림청과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국군체육부대 이전사업 기공식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위례신도시 내 7개 군부대 중 학생중앙군사학교, 육군종합행정학교에 이어 세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총 3천1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됩니다. 공사는 대림산업 콘소시엄(대림산업 48%, 한화건설 18%, 삼성엔지니어링 18% 등)이 맡아 2011년 10월까지 건설하게 됩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