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출시할 '스파오(SPAO)'의 초대 광고 모델로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에 이어 영화배우 안성기씨를 기용했습니다. 이로써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 이미지를 갖추고 국민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또 이랜드그룹은 패션디자이너 장광효와도 콜레보레이션 계약을 맺고 장광효 수트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입니다. 경쟁 모델인 유니클로 역시 하반기, 해외 디자이너 질 샌더와 함께 남성복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오는 10월 'SPAO' 런칭을 앞두고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