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G20 업무단을 신설하는 등 정기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G20 회의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 국제협력실 소속의 T/F팀을 G20 전담반으로 확대개편했습니다. G20 업무단은 내년 G20 회의를 앞두고 의장업무 준비를 위해 1급인 김성민 대구경북본부장를 단장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실국장들 중에서는 오재권 외화자금국 부국장이 운용지원실장으로 발탁됐고, 대구경북본부장에 조성제 금융안정분석국 부국장이, 경기본부장에 신동욱 감사실 부실장, 경남본부장에 전지영 운용지원실장, 울산본부장에 염부권 안전관리실 부실장 등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