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장기에 깊숙이 파고든 전이성 말기 암 판정,그리고 3개월의 시한부 삶 선고….

의사 시미즈 묘우세이(시부타미 중앙병원 병원장)에게 내려진 최후통첩이었다.

좌절과 포기,분노로 보낸 나날들…. 그리고 5개월 후 사라진 모든 암세포. 어두운 터널 속에서 그가 찾은 마지막 희망이 있었다. 암과의 전쟁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극복해낸 한 인간의 의지와 삶을 실은 '의사가 체험한 말기 암으로부터의 회생'은 이해하기 어려운 병의학 용어의 깔끔한 해석과 함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의 파노라마를 느낄 수 있다. 그 감동의 원천이자 발굴자는 저자인 시미즈 묘우세이.

1970년 시부타미 의원을 개원하고 1977년 시부타미 중앙병원을 설립한 저자는 마이다케 엑기스를 사용한 면역요법으로 말기 암을 극복한 후 이 요법에 관심을 가진 일본 전국의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해왔다. 이 책은 당시의 진솔한 사례를 체험수기로 전한다.

마이다케는 일본의 깊은 산중에만 서식하는 버섯으로 20년 전부터 인공재배에 성공한 이후 일본에서는 건강식품 등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마이다케의 주요성분인 MD-프렉션은 일본 고베 약학대 난바 히로아키 교수팀의 임상시험 결과 면역부활,종양 증식억제 등 확실한 항암력이 입증된바 있다.

2006년 한국에서도 난바 히로아키 교수의 세미나가 개최됐었고,이를 계기로 이전까지 낯설게만 느껴졌던 면역력에 대해 암환자를 비롯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올초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던 세미나에서도 미국 임상 결과를 포함한 확대 발전된 정보가 소개됐으며,그간 국내에서 복용한 마이다케 체험 환자들의 직접 참여로 열기가 뜨거웠다.

한편 ㈜리치모스(02-3785-2800)는 '의사가 체험한 말기 암으로부터의 회생' 서적을 마이다케 시판 5주년 기념행사로 암 환자나 그 가족에게 무료로 배부해준다. ㈜리치모스 회원에 가입하면 건강에 관한 모든 정보를 추후에도 회원제 우선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