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연비 절감은 모든 운전자들의 관심사다. 이미 아끼고 줄이고 운전습관도 바꿨다면,더 효과적인 절약 방법들을 찾아내 힘든 고유가 시대를 이겨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센힘이엔이(대표 조욱연 www.cenhim.co.kr)는 미국과 유럽,중국,러시아 등지에서 특허 받은 획기적인 자동차 매연저감 및 연료절약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FF-X™'으로 명명된 이 제품은 매연을 걸러내지 않고 확실하게 연소시키는 최첨단 'MSU-F공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휘발유를 비롯해 경유 · 등유 · 벙커C유 · LPG · LNG 등 모든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외연기관에 적용할 수 있다.

'FF-X™'은 연소를 시작하기 전 단계에서 공급되는 연료에 영향을 줘 연소율을 높이는 전처리 장치 기술이 적용됐으며,㈜센힘이엔이는 1차로 차량용(내연기관) 제품을 미국과 동시에 출시하였으며 조만간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욱연 대표는 "신기술에 적용된 MSU-F시스템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환경규제법인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매연규제법안(2006년 발효)을 충족하는 유일한 기술"이라며 "보다 깨끗하고 효율적인 완전연소를 유도하게 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FF-X™'은 연료의 최적화와 내연기관 안정화로 연소 효율이 증가되면서 같은 양의 연료로 사용 전보다 더 효율적인 연소로 강력한 파워 출력을 증가시키고,엔진 소음을 줄이며, 완전 연소를 통한 매연 감소 효과를 통해 혁신적인 연비향상이라는 효과를 가져 오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을 개조 · 조작하거나 손상시키지 않고 확실한 매연저감 효과와 연비효율 증대를 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조 대표는 "10년 전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뒤 그동안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미 400여 개에 달하는 모방제품이 나왔으나 기술력 부족으로 모두 실패했다"며 "'FF-X™'은 차량 또는 엔진에 어떠한 물리적 영향을 주지 않고 연료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인받은 장치"라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