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카스'의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경기도 이천지역의 인재육성에 나섭니다. 오비맥주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조성을 통해 지역 인재육성을 돕는 업무제휴 조인식을 체결했습니다. OB맥주는 이천지역에서 판매되는 자사제품의 일정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이천시청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됩니다. 최수만 오비맥주 전무는 "이천 지역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우수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