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증권계좌에 현금이 없어도 주식을 살 수 있는 '자기대용융자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이번 서비스는 증권계좌에 담보로 사용할 수 있는 상장주식과 채권만 있으면 신용거래를 할 수 있으며 융자를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고 5억원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융자기간에 따라 연 7%~10%로 적용됩니다. 자기대용융자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신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인 U-사이보스 글로벌에서 신용약정을 맺거나,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신청한 후 이용하면 됩니다. 남기윤 대신증권 금융서비스개발부장은 "올들어 주가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신용융자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자기대용융자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의 자산운용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