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생아수가 3년만에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8 출생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 수는 46만6천명으로 1년전에 비해 2만7천명 줄어들었습니다. 출생아수는 2006년과 2007년 각각 쌍춘년과 황금돼지해 특수로 각각 3%, 10%씩 증가했다 지난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0.6세에서 30.8세로 올라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