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국증시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보여왔던 UBS가 다시 코스피 지수 목표치를 올려잡았습니다. UBS는 내 기업의 견고한 실적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 2010년말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1650에서 1900으로 높였습니다. UBS는 목표치를 올린 이유로 우선 국내총생산(GDP) 성장이 적어도 내년 하반기까지 이어져 견고한 실적 성장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점을 꼽았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