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LG패션의 남성복‘마에스트로’가 올 가을·겨울 시즌 전속모델로 이병헌을 영입했다.지난 여름 시즌 한지민을 ‘젤라또 라인’ 모델로 기용한데 이어 ‘엣지 클래식’ 컨셉트의 헌팅재킷,베스트 등을 내세운 가을·겨울 시즌 모델로 이병헌을 기용한 것.

최아미 마에스트로 부장은 “이병헌씨의 강인한 카리스마,철저한 자기관리로 인한 완벽한 몸매,부드러운 미소에서 풍겨져 나오는 자상함이 마에스트로가 추구하는 이번 시즌 컨셉트와 일치한다”며 “이씨를 통해 정통 클래식 스타일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감도 높은 ’엣지 클래식’열풍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일본,홍콩 등 해외시장에서도 마에스트로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