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도 이민과 같이 충분히 준비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습니다. "

케이트 신 JID국제교육원 대표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한국 부모들의 높은 교육열 때문에 조기유학 열풍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지만 현지에 적응하지 못해 실패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JID국제교육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한국에서 유학 과정을 준비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교육원이 운영하는 미국 고교학력인증 프로그램은 미국 대학 입학에 필요한 미국 고교 과정뿐만 아니라 모든 과정을 영어로 진행하는게 특징이다.

신 대표는 "JID국제교육원은 해외유학에 비해서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혼자 생활하는 학생의 탈선,문화 이질감,'기러기 아빠'의 부작용 등 걱정거리를 한꺼번에 해결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이어 "교육원은 토플 등 어학 성적이나 내신 성적에 상관없이 미국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초 · 중 · 고교생뿐 아니라 기존 졸업생들도 미국 대학을 저렴한 비용으로 준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