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자 10명 중 4명은 임시직이나 일용직으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통계청의 7월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한 결과, 올해 임금근로자로 취업한 대학 졸업자 25만3천명 가운데 상용직은 13만5천명으로 51.7%를 차지했고 임시이나 일용직은 11만8천명으로 44.9%인 것으로 나타났씁니다. 상용직 취업 비율은 2007년 62.9%에서 지난해 60.4%로 계속 낮아지는 반면 임시직과 일용직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