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경기회복 지연 우려로 급락 - DOW : 9,135.34 (-186.06 /-2.00%) - NASDAQ : 1,930.84 (-54.68 /-2.75%) - S&P 500 : 979.73 (-24.36 /-2.43%) - 글로벌 증시 급락과 함께 소비 회복 부진과 이로 인한 경기회복 지연 우려 팽배로 투자심리 냉각 - 8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12.1을 기록 - 전미주택건설업협회 8월 체감지수가 전월 17에서 18로 상승해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높은 지수 기록 - 국제유가는 경기회복 지연 우려로 하락 -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76센트 떨어진 66.75달러로 마감. - 국제 유가가 배럴당 66달러 선으로 하락하면서 에너지주가 일제히 급락 - 엑손모빌은 2.43%, 셰브론은 2.97% 하락 - 국제유가 뿐만아니라 금속 가격이 하락하면서 원자재주도 약세를 보여 알코아는 6.48%, AK스틸홀딩스는 8.07% 급락 - 로우스는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해 10.34% 급락 - 경쟁업체인 홈디포는 3.80% 하락 - 이 영향으로 여타 유통주도 약세를 보여 월마트는 0.42%, 아베크롬비앤피치는 7.91% 하락 - 기술주도 제품 수요 부진으로 인한 실적 악화 우려로 급락 - 구글은 3.28%, 이베이는 3.70%,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시스는 3.79% 하락 - 애플은 4.31%, 아마존은 3.02%하락 - 휴렛팩커드 18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글로벌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2.22% 하락 - 은행주는 경기회복 지연 우려를 반영하며 급락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4.77%, 씨티그룹은 0.99% 하락 - CIT는 10억달러 규모의 채무조정을 완료했다는 발표에도 불구, 3.55% 하락 - 콜로니얼뱅크를 인수한 BB&T는 6.38% 하락 - 의료보험 관련주는 정부가 공공보험 도입 추진 강도를 낮추면서 급등 - 이에 따라 코벤트리헬스케어는 4.42%, 에이트나는 4.77%, 시그나코프는 2.98%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