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이 CJ제일제당에 대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곡물투입원가와 환율 안정으로 하반기에도 이익모멘텀이 유효하고 정부의 강한 물가통제에도 불구하고 설탕가격 인상으로 가격전가력을 회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정 연구원은 또 "시장수익률을 크게 하회하고 있는 주가를 고려하면 이제는 편안한 매수기회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