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금융위기 여파로 시중은행의 실적이 둔화되면서 직원 1인당 생산성은 인건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은행등 주요 6개 은행의 직원 8만여명이 올해 상반기 총 1조2천906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면서 시중은행 직원 1인당 평균 순익은 1천59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작년 1인당 평균 순익 6천385만원에 비해 4분의 1수준이며 반기 기준으로 생산성은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