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북한체류 일정을 하루 더 연장함에 따라 당초 예정했던 2박3일 일정에서 6박7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방북중인 현정은 회장은 북한의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이 성사됐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