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있는 나로호 발사의 마지막 변수는 날씨.태풍이 많은 시기인 데다 강한 바람이나 낙뢰는 로켓 발사의 최대 적이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19일 전남지역은 구름이 많겠으며 최저 22도,최고 32도의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며 "고흥군(나로우주센터)을 포함한 전남지역에 비가 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단 나로호 발사에 별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다. 하지만 기상청은 20일에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18일 오전까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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