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피제이(047770)는 14일 반기(누계)실적이 매출 619억원, 영업이익 39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으로 각각 전년반기 대비하여 7.7%, 59.5%, 245.9% 증가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관계자는 “당사의 반기 매출 실적이 증가한 것은 전년 대비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와 비효율 매장에 대한 구조개선 및 원가절감이 주효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예신피제이는 국내 SPA(Speciality retailer of Priate label Apparel)브랜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코데즈컴바인(codes combine)’외 4개의 브랜드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기업으로 2009년에는 100평~300평의 대형매장 8개점을 추가 오픈하였고, 오는 8월28일에는 영등포 경방’타임스퀘어’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는 25개점을 개점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이 직영 대형점 전개는 매출 및 손익부분 증가에도 연관성이 있어 하반기 실적이 대폭 증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예신피제이의 해외사업부문에서는 중국사업 유통망이 전년말 상해직영점등 7개점에서 현재 17개점으로 확대 되었으며 연말까지 40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네트웍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