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노사가 오늘(13일) 2009년 임금협상 합의안 조인식을 가지고 올해 노사교섭을 최종 마무리 지었습니다. 조인식에는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과 이남묵 금속노조 GM대우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여해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GM대우 노사는 지난 7월 17일 임금동결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6.3%의 찬성률로 최종 승인을 얻은 바 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