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이 빙그레에 대해 유제품 가격인상 효과로 올해 6천억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본다며 목표주가를 5만2천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사 신제품 출시에 따른 공격적인 마케팅과 프랑스 '다농'의 하반기 시장 진출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견조한 실적 달성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민정 연구원은 특히 "지난 2007년부터 매년 15%가 넘는 영업이익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