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1분기에 작년보다 171% 늘어난 77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6339억원으로 66%가 늘었고 영업이익도 1048억원으로 287%가 증가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 와 당사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위탁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주식-채권 등 인수 실적이 개선됐다"며 "그 외 전 부문 고르게 실적 호조를 보이며 사상 처음으로 분기세전이익 1,043억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산관리 부문의 성과로 동양종금증권의 CMA 계좌수는 1분기말 기준 전분기대비 11만 3천계좌(3.7%) 증가한 318만 5천계좌를 기록하며 업계 전체의 36%를 점유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