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인쇄회로기판 전문업체 비에이치(대표 김재창)가 터치스크린 사업에 진출합니다. 비에이치는 터치스크린 모듈 전문업체 오아이디를 인수해 '비에이치디스플레이'라는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에이치는 터치스크린 사업 진출로 새로운 수익원 확보와 외형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에이치디스플레이는 레이저를 이용한 신개념 터치스크린 기술 보유업체로 기존 제품보다 투명도를 월등히 높여주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비에이치는 설명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