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주택 6천가구가 직할시공으로 지어져 분양가를 4%까지 낮출 수 있게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사업시행자가 직접 전문건설업체와 공사를 계약해 시공하는 직할 시공을 통해 올해 보금자리 주택 9개 지구 6150가구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사업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가 전문업체와 직접 공사를 계약하는 직할 시공으로 주택을 건설할 경우 분양가를 약 4% 낮출수 있어 저소득층 과 무주택자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향후 2011년까지 지어지는 보금자리주택 5%정도가 직할 시공으로 시행될 계획입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