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중앙은행(BOJ)이 기준금리를 7개월째 동결했습니다. 일본중앙은행은 정례 금융정책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현행 0.1%로 유지하는 데 만장일치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 경제 악화가 멈췄다"며 8월 경제진단도 전달과 동일하게 유지했습니다. 일본중앙은행은 "지난해 유가급등에 따라 소비자 물가 하락세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그러나 올해 하반기에는 하락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