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생활필수품에 대한 판매 가격 정보 공개가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이뤄질 예정입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한 후속 조치로 일부 가공식품과 소비재 공산품 등 생필품의 판매 가격 정보를 연내 공개하기로 하고 세부 품목을 선정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재정부 관계자는 "품목 선정에 업계와 논의할 것이 많아 일단 일부 품목에 한해 10월쯤에 공개하고 나머지는 연말까지 완료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