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이직한 직장인들이 올린 몸값은 평균 69만원인 것으로 나탔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1천16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 이직한 직장인은 20.5%로 나타났고, 상반기 이직한 직장인들의 평균 몸값은 69만원 정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직 직장인들의 43.3%는 이직하면서 기존보다 연봉이 '높아졌다'고 답했지만 '낮아졌다'는 대답도 30.2%로 상당수를 차지했습니다. '동일하다'는 응답은 26.5%였습니다. 이직 시 조정된 연봉에 대해서는 23.9%만 만족한다고 했고, 48.8%가 '그저 그렇다'27.3%는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