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와 협력업체의 장기간 가동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평택지역이 사상 처음으로 고용개발촉진지역으로 지정됐다.

노동부는 11일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전반적인 고용사정이 매우 어려운 점을 고려해 평택시를 13일부터 내년 8월12일까지 1년간 '고용개발촉진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